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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재은이 배우 조인성과의 키스신 추억을 털어놨다.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조인성의 데뷔 후 첫 키스신 상대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잊을 수 없는 키스신이 있다"며 "논스톱 때 신인이었던 조인성과의 키스 신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재은은 "나는 키스신을 여러 번 해봤지만, 조인성은 그 당시 나와의 키스가 연기 인생 중 첫 키스였다"라고 전했다.
또 키스신 촬영 당시 조인성이 심하게 긴장한 탓에 애를 먹었던 사연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과의 이재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13일 밤 11시 15분에서 공개된다.
[이재은(왼쪽), 조인성.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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