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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더듬이 헤어스타일을 직접 연출했다.
정일우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 제작 오보이프로젝트) 녹화에서 손수 더듬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본을 통해 극 중 과로로 쓰러진 양은비(이청아 분)를 간호하다 옆에 누워 잠들어버린 차치수(정일우 분)의 까치집 머리를 확인 한 후 직접 스타일링에 나섰다.
공개 된 현장사진 속에서 정일우는 거울을 보며 직접 자신의 머리를 뾰족하게 세우며 더듬이 헤어를 만드는데 공 들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애착과 노력이 엿보인다는 반응들로 호응했다. 정일우표 더듬이 헤어스타일은 오늘(13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일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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