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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윤영미(전 SBS 아나운서)가 남편 황능준 씨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일부 아나운서 후배들이 시집을 잘 가서 돈 걱정 하지 않을 정도로 사는 것을 보며 상대적 빈곤감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조건 좋은 남자들을 많이 소개받았지만, 당시 출판사를 다니던 교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했다"며 "당시 시아버지 사업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윤영미는 "남편은 현재 전업주부이자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다"며 "신학대학원을 반대했기에 학비는 대주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이 내 카드를 쓰고, 용돈도 타 쓰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윤영미.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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