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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을 방송에 출연시켰다는 '조작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 출연한 윤현상을 "작곡천재" "제2의 유재하"라며 극찬했는데 방송 이후 '유튜브' 동영상, JYP 홈페이지 등에 지난 1월 윤현상이 JYP 온라인 오디션 장원에 선발된 것이 알려지면서 자사 연습생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시켰다는 조작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진영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 회사 연습생을 'K팝 스타'에 내보냈다구요? 그런 짓을 했으면 여러분들께 몰매 맞기 전에 (양)현석이 형한테 맞아 죽을걸요? 그런 일 없으니 안심하시고 저랑 같이 즐거운 맘으로 보세요"라고 전했다.
JYP 관계자는 윤현상이 온라인 오디션 장원 4명에 선발된 것은 맞지만 2차 오디션에서 탈락해 박진영과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 = 박진영과 윤현상 'K팝 스타' 출연 장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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