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커다랗고 긴 코 때문에 '아랍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배우 신현준이 동화책 작가로 변신했다.
신현준은 어렸을 때 사업차 요르단에 있었던 아버지를 만나러 서남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풀어냈다.
동화책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신현준이 램프의 요정으로 변신해 자신의 이야기를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책을 위해 만들어진 신현준의 캐릭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신현준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연구실에 내가 쓴 책 2권이 귀엽게 있다. 동화책은 또 한번 써보고 싶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신현준의 고백'을 쓰며 한 차례 작가로 변신했던 신현준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의 진행을 맡고 있다.
[신현준이 쓴 동화책의 캐릭터. 사진 = 스타브라더스 필름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