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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밴드 자우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그제 못 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본다. 자우림 노래를 듣고 너무 황홀해 하다가 곧 명예졸업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왜 벌써 서운하고 아쉽지?"라며 '나는 가수다'를 곧 떠나게 될 자우림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노래만 묶어도 근사한 앨범이 될 것 같다"란 글도 덧붙였다.
자우림은 '나는 가수다'에서 지난 7월 31일 5라운드 경연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10라운드까지 총 6번의 라운드에서 생존했다.
'나는 가수다' 규칙상 자우림은 11라운드에서도 살아남을 경우 김범수, 박정현에 이어 세 번째 명예졸업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왼쪽)와 김태호 PD.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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