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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판빙빙이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 언론시사회에 입장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이웨이'는 3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장동건이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한국청년 김준식 역을, 오다기리 조가 그런 준식의 라이벌이자 유일한 희망인 일본 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역을, 판빙빙이 저격수 쉬라이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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