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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OST에 참여했다.
드라마가 시작된 이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빛과 그림자' OST가 13일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이 부른 엔딩곡 '잊었나'는 디스코와 하우스댄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색감 넘치는 드라마 배경과 절묘하게 결합돼 마치 70년대 복고 유행을 현대로 되돌린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는 "우선 훌륭한 작품 OST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일본 도쿄에서 이틀 밤을 새며 녹음을 할 정도로 이번 드라마에 애정이 깊다. 드라마와 OST 모두 시청자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의 OST 참여로 더 큰 관심을 끄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빛과 그림자' 포스터(위)와 애프터스쿨. 사진 = 아이엠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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