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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지단과 호나우두를 상대로 치른 자선경기서 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는 1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AOL아레나서 '지단&호나우두, 그리고 친구들'과 자선경기를 펼쳤다.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홍보대사인 지단과 호나우두는 자선경기인 '지단&호나우두,그리고 친구들' 경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자선경기서 후반 종료 직전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양팀은 자선경기서 골잔치를 펼친 가운데 지단-호나우두가 이끄는 팀이 함부르크에 5-4 승리를 거뒀다.
지단과 호나우두는 이날 자선경기서 다비즈, 바르테즈, 드로그바 등과 함께 선발 출전해 오랫만에 필드위를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경기서 함부르크는 경기시작 8분 만에 페트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18분 제 호베르투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지단과 호나우두의 친구들은 전반 22분 드로그바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호나우두는 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드리블 돌파한 호나우두는 드로그바와의 2대1 패스 이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 지단과 호나우두 친구들은 전반 39분 역전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지단과 호나우두 친구들은 후반 14분 살가도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함부르크도 후반 18분 린콘의 득점을 기록해 양팀은 골잔치를 이어갔다.
지단과 호나우두 친구들은 후반 27분 피구가 골을 터뜨리며 다양한 은퇴선수들이 팬들에게 골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44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이날 골잔치를 마무리 했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팀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양팀의 경기는 골잔치 속에 끝났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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