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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신화 멤버 앤디가 군 시절 배우 이준기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앤디는 국군방송 '대동軍지도'란 프로그램과 관련해 토크를 이어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접전지를 찾아 게임을 한다. 게임에서 지는 팀에겐 벌칙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게임에서 진 이준기가 벌칙으로 여장을 하게 됐다"는 말과 함께 당시 이준기의 여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장한 이준기는 긴머리를 하고 살짝 미소짓고 있어 여자보다 예쁜 외모로 출연진을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준기의 매력이 빛났던 영화 '왕의 남자' 공길을 연상케해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앤디는 군대 후임병이던 배우 이완에게 특별히 잘해준 이유도 공개했다.
[여장한 이준기.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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