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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응경이 촬영을 위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SBS Plus 시트콤 '오 마이 갓'을 통해 권태기 중년아내로 출연하고 있는 이응경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을 진행해 화제다.
'오 마이 갓'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전업주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친구의 집을 방문해 "'이런 집에서 한 번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표하는 촬영 장면을 위해 집 공개에 나섰다.
실제로 이응경은 제작진이 근교의 깔끔한 집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자 촬영을 위해 필요한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로 꾸며진 자신의 집을 흔쾌히 빌려줬다.
촬영관계자는 "대한민국 주부들이 좋아할만한 집을 섭외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이응경씨가 서스름 없이 ' 집에서 촬영하면 어떻겠냐' 의견을 내주셔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응경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되는 '오 마이 갓'은 오늘 밤(14일) 9시에 방송된다.
[이응경 집.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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