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넥센 외야수 오윤(3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넥센은 14일 "외야수 오윤 선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오예은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오윤의 예비신부 오예은 양은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들과 사석에서 모인 자리에서 처음만나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예비신랑 오윤은 "운동선수인 자신을 허락해주신 장인장모께 감사하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윤, 오예은 동갑내기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오윤-오예은 커플. 사진 = 넥센히어로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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