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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많이 컸네!", 폭풍 성장한 아역스타 '진지희·오재무·박지빈·김희정'
아역 배우들은 오랜 시간 대중에게 '귀여운 막내 동생' 마냥 어린 이미지로 각인된다.
종종 그들은 대중에게 앳된 이미지로 노출돼 성인 연기로의 영역 확장에 어려움을 토로하곤 한다. 하지만 아역배우 출신 문근영, 장근석, 유승호가 어릴 적 경험들을 발판삼아 배우로서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듯이 아역배우는 자신을 향한 관심을 일찍부터 기회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어린 시절 데뷔한 그들의 성장 과정은 관심의 대상이 되며 성숙함이 풍기는 최근 모습이 공개되면 큰 반응이 즉각적으로 따라온다.
폭풍성장이란 단어가 비단 외모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하며 화제를 모은다. 이에 최근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폭풍성장 스타 4인방을 꼽아봤다.
아역배우 진지희(12)가 폭풍성장이라는 이름아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를 외치며 마냥 철부지 꼬마아이같던 진지희는 최근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연기와 외모 면에서 모두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깊이있는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여배우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어린 탁구 오재무(13) 역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김탁구를 연기하며 친근감 가는 귀여움을 선보였던 그는 1년 반만에 몰라보게 훈훈한 모습으로 성장해 화제를 이끌었다. 그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에서 주인공 한태양(지창욱 분)의 14살 사춘기 시절을 연기할 예정으로, 성장한 외모처럼 발전된 연기로 기량을 뽐낼 지 기대케한다.
국민 아역배우라 칭해도 어색하지 않을 박지빈(16) 역시 폭풍성장에 있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8월 그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박지빈의 모습은 날렵한 턱선과 함께 훌쩍 자란 키로 남성미까지 풍겼다. 당시 박지빈은 실시간 검색어에 장시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쏟아지는 관심을 실감케했다. 박지빈은 7살의 어린나이에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사과'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영화 '가족' '안녕 형아' 등에 출연하며 왠만한 성인배우들과 견줄만큼 풍부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때문에 그의 성장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2000년 배우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꼭지'로 데뷔한 김희정(19) 역시 숙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성장해 어여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최근 그의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들을 통해 확실히 폭풍성장한 김희정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착한여자 백일홍',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멋진 하루' 등에 출연하며 성장 가능성을 빛내왔다. 이어 김희정은 영화 '위험한 흥분'으로 첫 성인연기 신고식을 올렸다.
[진지희, 오재무, 박지빈, 김희정(위로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채널A, KBS 제공, 영화 '아이스케키' 스틸사진 캡처, 김희정 미니홈피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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