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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탈영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우승민은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군 복무 시절 적응을 잘 못했다. 탈영 2번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민은 탈영사실을 밝히고 "총 들고 탈영한 것이 아니라 면회 중 우발적으로 탈영했다"며 "사귀던 여자친구가 면회를 왔는데 술김에 하루만 더 있다 들어가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승민은 "군기가 너무 들어있어 탈영 첫날 바로 잡혔다. '우승민 아니야?'라고 물어보는 군 간부의 질문에 관등성명이 바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민은 30일간 영창생활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라이즈 밴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1인 밴드로서 2001년 데뷔했다.
[우승민. 사진 = SBS 방송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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