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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LG 트윈스가 1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 트윈스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이 2011시즌 기록한 안타(박용택,이진영/1개당 3만원)와 도루(이대형/1개당 5만원) 숫자만큼 조성된 총 812만원이다.
조성된 기금 전액은 2007년부터 LG트윈스가 후원하고 있는 난치병 환우 송예린(11),민성(8)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 트윈스 박용택(가운데).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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