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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민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신사의 품격'(연출 신우철)에 합류했다.
14일 오전 S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종이 김수로에 이어 '신사의 품격'에 합류했다.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폼나게 살거야' 후속으로 내년 3월께 방송 예정이다.
'신사의 품격' 캐스팅 사실은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배우 이나영이 여주인공 제의를 받아 긍정 검토 중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고 장동건의 출연 논의 사실도 화제가 됐다.
'신사의 품격'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미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SBS '시크릿가든', '온에어', '파리의 연인'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민종은 지난 2월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전직 북한 첩보요원 김기수로 열연했다.
[김민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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