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MBC 특별생방송 '착한나눔 희망세상' 메인 MC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MBC 이웃사랑 특별 생방송 '착한나눔 희망세상' 메인 MC로 나선다.

14일 현영의 소속사 KOEN은 "현영이 15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되는 '착한나눔 희망세상'에서 신동호 아나운서와 함께 160분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영과 신동호 아나운서의 호흡은 지난 2008년 12월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현영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진행과 신동호 아나운서의 안정감 있는 진행의 조합이 회를 거듭할수록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연말 이웃사랑 나눔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경기 한파 속에서 더 추운 겨울을 나게 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넘어 희망의 씨앗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현영은 2008년 MBC '기부천사, 그분이 오신다', 2009년 MBC '희망 에너지 스위치 ON!', '행복도시에 차별은 없다', 2011년 MBC '2011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중소氣UP, 함께하는 희망브랜드' 등에서 신동호 아나운서와 함께 메인 MC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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