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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전현무 아나운서 초상화로 수준급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KBS COOL FM '전현무의 가요광장' 홈페이지에는 아이유가 그린 전현무 그림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보통 얼굴 윤곽부터 그리지만 팔자주름부터 그리는 아이유의 스케치 스타일. 20분 만에 뚝딱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본인도 똑같다며 감탄했던, 현무 DJ도 놀라워했던"이라며 초상화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가 그린 전현무는 세운 머리스타일과 큰 눈, 팔자 주름 등 평소 그의 특징이 잘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초상화 아래 친절히 '그림임'이라고 적혀 있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그림과 실물이 똑같다", "그림 밑에 '그림임' 웃기다", "직접 그려주다니 전현무 계 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출입카드는 놓고 갔지만 그림은 들고 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와 전현무 아나운서(위), 아이유가 그린 전현무 초상화(아래). 사진 = ‘전현무의 가요광장’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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