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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는 올해의 좋은 영상물 상을 받는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22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황선미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영등위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부문에 각각 '미안해, 고마워'(감독 임순례)와 KBS 1TV '차마고도'(연출 김무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좋은 영상물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영등위는 지난 1년간(2010.12 ~ 2011.11) 등급분류한 국내 영화와 비디오물 중, 감동과 희망적인 메시지로 국민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영상물을 엄선해 시상, 발표해 오고 있다.
[사진 = 마당을 나온 암탉]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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