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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소울 뮤지션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두 번째 라이브 앨범을 발표한다.
브아솔은 15일 자정 지난해 10만 관객을 돌파한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3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앨범 타이틀곡은 3집 수록곡인 ‘Gone’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울 발라드 곡이다.
브아솔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지난 2007년 첫 번째 라이브 앨범을 기억하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이번 앨범 발매가 결정됐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각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가 수록 돼 있다. 2007년 콘서트 실황 중 스티비 원더를 커버한 ‘For You Love’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고 전했다.
브아솔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에 이어 내년 1월 28일과 29일 서울로 공연을 이어간다.
[4년 만에 라이브 앨범을 내는 브아솔.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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