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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규찬이 한국대중음악상의 가치를 높이 샀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인터뷰 프로그램 '마이크'에는 조규찬이 출연했다.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남자부문 올해의 가수상과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수상한 조규찬은 "저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저에 대해 내려준 평가가 아주 큰 긍지, 자존심이라고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 가요대상이나 TV로 레드카펫 밟고 가는 건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 자체와 어느 한 쪽은 지금 철저하게 미디어에 의해서 생상된 이미지인데, 그것을 배제하고 음악 본질만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좋았다. 단지 제가 상을 받아서 좋은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조규찬. 사진 = Mnet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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