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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서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 '개콘 서열'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시글에는 '개콘' 개그맨 13기부터 26기까지 해당 기수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그동안 많은 인기 개그맨들을 배출한 프로그램 답게 화려한 인물들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콘'을 떠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가장 높은 서열에는 13기 개그맨 박성호, 임혁필, 박준형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14기에는 명콤비 김대희와 김준호가 올라 오랜시간 '개콘'과 함께 한 인연을 실감케했다. 15기엔 정종철, 16기엔 김기수, 김시덕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정형돈이 17기로 김병만, 권진영과 동기다. 18기는 장동혁, 이수근, 류담, 오지헌 등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다.
특히 19기에는 강유미, 안상태, 안영미, 유상무, 장동민, 황현희, 유세윤 등 화려한 라이업으로
'최강 기수'라는 반응이다. 20기는 박휘순, 신봉선, 변기수, 조지훈 등이 있다.
25기에는 '헬스걸'로 떠오른 이희경과 '생활의 발견' 신보라, '간꽁치' 신종령 등 최근 눈길을 끈 개그맨들이 자리잡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또 막내 기수인 26기에는 박소라와 이상훈, '최종병기 그녀' 김혜선이 서열 마지막에 이름을 올렸다.
['개콘' 서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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