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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세경이 책으로 존재할 줄 알았던 한글 해례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에서 밀본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기 위해 세종(한석규 분)의 밀명을 받은 나인들을 찾아 나섰다.
이신적(안석환 분)의 부탁을 받아 나인을 ?은 견적희는 나인 근지(이세나 분)를 찾아 심문했고 그는 “해례는 없다”며 “나인들은 창암골에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심종수(한상진 분)가 근지를 찾아와 “해례는 어디있냐”고 물었다. 근지는 “해례는 창암골에 있다”고 다른 답을 내놔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근지를 구하러 온 채윤(장혁 분)과의 대화에서 궁금증이 해소됐다. 채윤에게 “빨리 청암골로 가서 해례를 지켜라”라며 “소희가 해례다. 해례는 책이 아니라 처음부터 사람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런 말에 채윤은 “소희가 위험하다”고 말했고 밀본이 소희에게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 = SBS ‘뿌리깊은 나무’ 방송 캡처]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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