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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007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한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 내년 1월 12일 개봉 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초대형 스릴러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사상 최대의 범죄 스캔들을 그린 ‘밀레니엄 3부작’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과 용문신을 한 천재 해커 리스베트가 40년 간 풀지 못한 거대 그룹 손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그 뒤에 감춰진 비밀과 충격적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전 세계 46개국, 6천만 독자를 열광시키며 ‘밀레니엄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여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충격적 결말을 담은 명품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일찍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뜨거운 기대 속 남자 주인공인 미카엘역에 브래드 피트, 조니 뎁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007’로 평가 받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캐스팅되어 할리우드 대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홈즈와 본드를 합쳐 놓은 완벽한 매력남 다니엘 크레이그와 ‘소셜 네트워크’의 신예 루니 마라가 용문신을 한 천재 해커로 등장한다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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