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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하얼빈의 한 남성이 중국인터넷에서 최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인터넷방송TV 등에 따르면, 이지역 하얼빈 모 상점 근방에서는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을 수차례 흉기로 치르는 영상이 인터넷에 전해져 파문을 일으켰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오후 4시께 촬영된 것으로 인근 상점 주인이 녹화한 CCTV라고 한다.
당시 하얼빈 상하이제(上海街)로 알려진 이곳서는 한 남성이 여성을 벽에 붙여놓고 면부와 흉부 등을 칼로 찔렀다고 TV서 설명했다.
그런데 남성은 여성에 이같이 상해를 입힌 뒤로 도망한 것은 아니며 다시 무릎을 꿇고는 용서를 빌기도 했다고 방송서 전했다.
현장에 목격자가 있었는데 이 왕씨는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뒤 땅위에 무릎을 꿇고 비는 듯 했으며 그뒤 칼을 봉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 “여성을 껴안고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었으며 교제를 시도하던 중 다툼이 일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은 구급대에 실려갔으나 얼굴과 흉부에 큰 부상을 입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사진=헤이룽장 인터넷방송TV 보도화면 캡쳐]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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