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자녀 4-5명 낳고 싶다. 매일 노력 중"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준호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정준호는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늘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내는 한 3명, 난 한 4-5명 정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아내를 죽일 작정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호는 "최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 민준군의 돌잔치에 다녀왔다"며 "가장 부러웠던게 나도 아이를 빨리 낳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돌잔치 하고 싶다는 거였다. 마음먹는다고 되지 않는다. 부부의 사랑이 충만하다. 겸허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난 매일 노력을 하고 있다"고 2세 욕심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그렇게 정력이 좋습니까?. 대단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