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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자신의 유행어 때문에 난감한 광고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최효종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애매하죠’라는 유행어 때문에 병원에서 UCC 광고를 찍자는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꽤 큰 병원에서 온 섭외라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봤더니 비뇨기과의 남성 발기부전에 관한 광고였다고 설명했다.
최효종의 다소 강한 고백에 다른 출연자들이 난감해하자 그는 광고의 콘티가 ‘여러분, 이거 치료하기 애매하죠~’ 였다며 직접 선보여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직 결혼도 안 한 자신이 차마 이 광고를 찍을 순 없었다고 고백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효종의 난감광고 풀스토리는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난감광고를 제의받은 최효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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