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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더걸스 혜림이 홀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원더걸스 편’에서 제작진은 혜림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그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혜림은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따로 인터뷰 연습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카메라 앞에만 서면 긴장하는 바람에 말도 잘 못하고 얼굴도 딱딱해졌던 것.
혜림은 “혼자 있으면서도 긴장을 했다. 자꾸 카메라 앞이라는 생각에 한 말을 또 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예쁘게 봐달라”며 인터뷰 연습용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혜림은 밝은 표정을 한 채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동영상을 공개하던 혜림은 “이상하면 편집해 달라”며 “나중에 카메라 앞에서 어색할까봐 미리 연습한 거예요”라고 부연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원더걸스 편’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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