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국내에도 잘 알려진 대만 CTV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시리즈로 유명한 대만 톱스타 정원창(29)이 대만 배우 진연희(28)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홍콩 일간지 핑궈르바오는 "정원창과 진연희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들은 지난 11일 동료배우의 생일파티 참석 후 나란히 빠져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모자와 외투 색깔이 모두 검정색인데다 모양까지 비슷해 커플룩으로 보인다며 열애 가능성을 높게 봤다.
두 사람은 영화 '화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 신문은 "이날 두 사람이 늦게까지 이어진 술 자리에서 서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며 "새벽 2시경 함께 조용히 자리를 뜨면서 심상치않은 관계임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연희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친구 사이일뿐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며 "진연희는 6개월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명했다.
[정원창(왼쪽)과 진연희. 사진 = 영화 '청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