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김조한이 SNL 코리아에 합류한다.
15일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김조한이 오는 17일 오후 생방송되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지난 1회 다이나믹 듀오와 2회 김창완 밴드에 이어 3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김조한은 출연을 앞두고 "'SNL'은 미국에서 어렸을 때부터 너무 즐겨보던 정말 그야말로 전설의 프로그램. 라디오헤드, 레이디가가 등 어마어마한 뮤지션들이 뮤지컬 게스트로 나섰던 프로그램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무대에 내가 설 수 있어 너무 설레이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실제 김조한은 제작진의 출연 제의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조한은 이날 생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등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라이브에 강한 정통 R&B 가수답게 뉴욕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SNL 코리아'의 하우스밴드와 어우러져 최고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 호스트로는 배우 김인권이 출연한다.
[김조한. 사진 = 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