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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박완규가 대학 새내기가 된다.
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소셜클럽’ 녹화에 참여해 “사실은 제가 내년에 12학번이 된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내년 3월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 입학한다. 이 학부에는 부활 김태원이 겸임교수로 있다. 박완규가 김태원의 제자가 되는 것.
이어 박완규는 학창시절 추억에 대해 얘기하던 중 “노래 한 곡 하고 싶다”며 알리와 함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다.
이후 박완규와 알리는 학창시절 잘 놀아봤을 것 같은 사람으로 서로를 지목했다. 박완규는 “알리의 전투적인 가창력은 왕년에 사람 안 때려보고는 나 올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완규, 알리 등이 출연하는 ‘슈퍼스타K 소셜클럽’ 은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내년 대학생이 되는 박완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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