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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윤희석이 해외빈곤 아동 돕기 게릴라 캠페인에 나섰다.
15일 윤희석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윤희석이 사단법인 글로벌호프(www.globalhope.kr)와 함께 지난 14일 숭실대와 대학로에서 해외빈곤 아동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외 아동들과 국내 다문화가족을 돕는 단체 글로벌호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윤희석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또 자신의 트위터에 게릴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윤희석은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많은 추억이 담긴 대학로에서 모금을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공연을 할 수도 있었지만 직접 현장에서 사람들과 만나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어서 이번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윤희석 트위터, 글로벌호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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