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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윤세인과 고세원의 스키장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에서는 나아라(윤세인 분)와 조은걸(고세원 분)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은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을 찾아 촬영에 임했다.
앞서 아라는 암투병 중인 엄마 모성애(이효춘 분)를 위해 첫사랑 최 신형(기태영 분)과 의사 조은걸 사이에서 고민했다. 결국 아라는 은걸에게 마음을 굳히고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과 같이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조은걸은 스키장에서 넘어진 아라를 일으키다 짧은 뽀뽀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윤세인의 스노우보드 실력이 워낙 초보수준이라 촬영에 힘은 들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높이사고 싶다"며 "앞으로 드라마는 나아라, 최신형, 조은걸의 삼각관계와 나노라(김희정 분), 신기한(오대규 분)의 풋풋한 사랑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점점 병세가 악화되는 모성애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극의 스토리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라와 은걸의 스키장 데이트는 1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고세원(왼쪽)-윤세인.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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