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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남자 ‘레이디가가’로 변신했다.
브라이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녹화에 참여해 1970년 발매된 정훈희의 ‘그 사람 바보야’를 열창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남자 버전의 레이디가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제대로 된 클럽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낸 그는 여자 댄서들과의 섹시퍼포먼스는 물론 래퍼까지 등장시킨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런 모습에 대기실에 있던 출연 가수들은 “브라이언에게 잘 맞는 무대였다”, “너무나 화려한 무대였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이디 가가’로 변신한 브라이언의 무대는 17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
[브라이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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