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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의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활동 후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트러블메이커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노래 '트러블메이커'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두 사람은 브라질에서 열린 'M Live by CJ 2011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브라질'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에 한국에 도착,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를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위 수상 후 장현승은 "공항에서 바로 와서 정신이 없다. 상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좋은 곡을 만들어 주신 홍승성 대표님을 비롯해 활동 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 준 비스트 멤버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현아 역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거 같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2011년 '엠카운트다운'을 결산하는 '엠카운트다운 어워즈'로 꾸며졌으며 트러블메이커 외에도 소녀시대, 티아라, 에이핑크, YB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트러블메이커 현아(왼쪽)와 장현승.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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