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글로벌 미국 드라마 채널 AXN이 12월 다양한 신작들을 알리기 위한 이색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 클럽 에덴에서 개최된 'AXN 홀릭(holic)' 파티에는 배우 김수로, 모델 이수혁, 가수 데니안, 김혜진, 연지후 등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6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 파티를 즐겼다.
파티의 진행은 개그맨 전환규가 맡았다. 퀴즈가 가미된 미국드라마 토크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DJ Koo(구준엽)와 박재범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이날 파티는 'CSI', '미녀삼총사', '레버리지' 등 유명 미국드라마 주인공으로 분장한 외국인 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드존을 비롯해 AXN 로고 컬러에 어울리는 베스트 드레서 및 행운권 추첨 등 미국드라마 전문 채널 만이 준비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마련됐다.
손준우 AXN 마케팅국장은 "이번 파티는 올해 4월 국내 공식 출범한 AXN 코리아에서 준비한 행사로,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이룬 성장과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AXN만의 최신작들을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느끼게 해주고 싶어 기획했다"라며 "독특한 방송 트렌드와 최신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한 AXN은 앞으로도 시청자와 가까워지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AXN만의 개성 있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XN은 오는 16일 오후 7시 21세기판 로빈후드를 그린 '레버리지 4'(원제 Leverage) 최초 방송과 2012년 1월 중 마이애미 미녀들의 첩보액션물 '미녀삼총사'(원제 Charlie’s angels) 리메이크작, 미국 NBC최신작 '프라임 서스펙트'(원제 Prime suspect) 등의 국내 최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AXN파티 현장 .사진=AXN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