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푸니타, "더 이상 노래 할 수 없다" 충격 진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늘 자신감 있는 자세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던 푸니타 바자즈가 생방송 진출을 목전에 두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2'는 가수 박정현의 멘토스쿨이 공개된다. 멘토스쿨 중간평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들어간 박정현의 멘티들은 처음 경험해 보는 전문화된 트레이닝과 최종평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중간평가 결과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미국에서 온 푸니타는 아직 낯선 한국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까지 겹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급기야 노래의 음을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박정현은 푸니타를 이끌고 급히 병원행을 결정했다. 하지만 푸니타는 치료를 받던 중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절망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지역 예선부터 멘토스쿨까지 멘토드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푸니타가 멘토스쿨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16일 오후 9시 55분 '위대한 탄생2'에서 방송된다.

[푸니타 바자즈.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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