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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MI4)가 올 겨울 극장가 폭풍의 핵임을 입증했다. 개봉 첫 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1위로 급부상한 것.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5일 공식 개봉한 ‘MI4’는 이날 하루 동안 20만43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MI4’의 이 같은 성적은 이날 최고이자 2위인 ‘오싹한 연애’의 5만3796명과는 4배 가까운 격차를 벌린 것이라 그야말로 압도적인 스코어다.
점유율 또한 66.3%로 압도적이다. 지난 13일 CGV IMAX 12개 관에서 개봉, 하루에 1만여명을 동원하던데 이어 전국 808개관에서 전면 개봉된 ‘MI4’는 누적관객 22만5243명을 기록하고 있어 위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MI4’의 이 같은 흥행은 이미 예견된 것. 액션과 스토리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 ‘역대 최고의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다 주인공 톰 크루즈의 내한 당시 이미지로 한국 관객들의 인지도 또한 높다.
올 겨울 극장가 폭풍의 핵임을 입증한 ‘MI4’가 향후 개봉된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 =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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