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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키운 2AM 멤버 임슬옹을 선배라 부르며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파주에서 '5백만불의 사나이' 운전신 찍고있는데 저만 따뜻하게 차 안에서 찍고 있고 모든 스태프분들은 앞에 있는 트럭 위에서 영하의 추위를 견디며 찍어주고 계세요. 민망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을 본 임슬옹이 "형이 연기로 멋진 신을 만들어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 핫팩이라도"라고 조언을 남겼다. 그러자 박진영은 "좋은 충고 고마워. 선배 연기돌"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연기돌' 임슬옹은 최근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주연에 발탁된 박진영보다 먼저 지난해 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자로 나섰다.
[사진 = 박진영(왼쪽)과 임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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