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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f(x) 멤버 엠버를 연상케하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녹화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온 19세 소녀가 무대에 올랐다. f(x) 엠버를 떠올리는 이 소녀는 "천만불짜리 음색이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특히 보아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모습에 "f(x) 엠버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 모두 음색의 독특함을 칭찬했다.
'K팝스타'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놀라운 춤 실력을 선보여 보아를 울린 김수환부터 키보드 천재소녀 김나윤, 발성의 교과서 손미진, 청아한 목소리 백아연 그리고 지난 주 제 2의 유재하로 급부상한 윤현상 등 실력파 도전자의 등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을 잇는 1라운드 합격자가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오후 6시 40분.
[제 2의 엠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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