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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 크리스티나가 가수 이승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티나는 16일 미투데이에 “오늘 기사 보셨나요? 약속 지키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이승철은 ‘슈스케3’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크리스티나에게 “크리스티나씨, 끝나면 저랑 듀엣 한 번 하실래요?”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승철은 크리스티나와 약속을 지켰다. 그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크리스티나와 호흡을 맞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공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승철은 "크리스티나에게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했었는데 이 제안은 즉흥적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의 감정을 주체 못하게 한 위력을 보였다. 그만큼 크리스티나의 보컬이 좋았다"라고 평했다.
두 사람의 듀엣소식은 발 빠르게 보도됐다. 기사를 접한 크리스티나는 미투데이를 통해 이승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이승철의 듀엣곡 ‘아이 빌리브’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듀엣곡을 선보인 크리스티나와 이승철. 사진 = 백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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