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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그림 실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에이핑크는 15일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마이마이(MY MY)' 녹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에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서로 장난치고 카메라를 의식하는 등 또래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손나은의 그림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연필로 나무가지를 표현하며 세세하고 꼼꼼하게 풍경을 묘사해냈다. 평소 '허당'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이라 팬들은 손나은의 색다른 매력에 호감을 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은이는 평소 유명작가나 미술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간 날 때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곤 한다"고 전했다.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를 발매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마이마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공개한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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