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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카라의 구하라와 한승연이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와 한승연은 15일 공개된 ‘스니커즈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냐!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영화 ‘링’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24인치 노트북을 허리에 찬 채 음악을 듣는 등 평소 볼 수 없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막춤과 개다리춤은 물론 헤드락, 차력쇼 등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구하라와 한승연이 24가지 에피소드를 촬영한 만큼 웃지 못 할 사건이 많았다는 소식이다.
구하라가 축구장 한가운데 냉장고를 놓고 그 안에서 꾸벅꾸벅 조는 신을 촬영할 때 스태프들이 “역시 차세대 아이돌 연기자!”라며 놀라워했지만 알고 보니 실제로 졸고 있었다는 것.
촬영이 끝난 후 소감을 묻자 구하라는 “냉장고에서 조는 에피소드가 오늘 촬영 중 가장 행복한 신이었다”고 말했다.
또 한승연은 격파신에서 스태프의 실수로 소품이 아닌 진짜 나무판자를 계속 힘껏 내려쳐 고통에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스니커즈 캠페인 영상 속 구하라와 한승연. 사진 = 피알플래닛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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