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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펑키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중무장한 클럽녀로 변신한다.
티아라는 내년 1월 1일 '러비더비(Lovey-Dovey)'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또 한번의 변신을 꾀한다. '보핍보핍(Bo Peep Bo Peep)'과 '롤리폴리(Roly-Poly)'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곡이다.
'러비더비'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함께 작업한 곡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됐다. 티아라의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클럽 분위기를 더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티아라는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배우 차승원과 지창욱, 멤버 지연 큐리 은정 효민이 열연을 펼친 22분짜리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4가지 버전으로 순차 공개한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티아라는 국내 활동을 병행하며 현재 '크라이크라이(Cry Cry)'로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내년 1월 1일 '러비더비'를 발매하는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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