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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의 최종회가 극중 최고 스케일의 액션 및 차량 추격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 Part1'에서는 검은 우비의 실체를 쫓던 민태연 검사(연정훈 분)가 되려 연쇄살인범으로 체포되면서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오는 18일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 Part2'에서는 취조실을 극적으로 탈출한 연정훈의 검은 우비의 실체를 밝히려는 목숨 건 사투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이번 마지막 회는 극중 최고 스케일의 액션신이 등장한다"며 "액션 영화 '본 얼티메이텀'의 워털루 역 장면을 연상케 하는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2월 초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DSLR 카메라가 무려 총 8대 가동됐으며 촬영은 9시간 연속 진행됐다. 영화 '최종병기 활' 김태성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잡았고 배우 연정훈은 대역없이 촬영에 임했다.
또 전북 군산시의 협조를 얻어 8차선 도로를 완벽통제 한 뒤 48시간 동안 진행된 차량 추격신도 마지막 회의 클라이막스다.
'뱀파이어 검사' 최종회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종회를 앞두고 현재 제작진과 배우들은 시즌2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OCN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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