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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무열왕’ 출연을 검토중이다.
KBS '무열왕' 제작진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최수종과도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고 다른 배우들도 캐스팅이 됐다고 못 박을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역시 “얘기는 오가고 있다”며 “아직은 확답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극중 태종 무열왕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무열왕은 신라 29대 왕으로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키는 등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무열왕’은 태종 무열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수종 외에도 박솔미, 가수 린아 등이 출연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5월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수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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