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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의 3집 ‘와이 위 페일’(Why We Fail)이 올해 최고의 국내 앨범으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 ‘오늘의 뮤직-이 주의 발견(국내)’ 코너에서 최근 선정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승열의 3집이 올해 발표된 국내 앨범들 중 가장 좋은 음반으로 뽑혔다. 심사는 대중 음악상 선정위원과 네티즌 선정위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 발표된 ‘와이 위 페일’은 이승열이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다. 이승열은 3집을 통해 록 장르 위에 소울과 블루스를 녹여냈으며 기타리스트로서 앨범 전곡을 직접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열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와이 위 페일’은 이승열이 이제까지 선보인 것 중 가장 프로페셔널하고 성숙한 앨범으로 평가되고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3집 앨범 발표 후 소극장과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승열은 오는 30일 서울 광장동 AX홀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판타지에 참여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열.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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