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온라인 여성 쇼핑몰 ‘써니’를 운영하고 있는 ㈜M&G어패럴이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M&G어패럴은 15일에 개최된 ‘2011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와 대구상공상공회의소로부터 ‘청년고용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상’은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고용에 앞장선 지역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구시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대상은 대구 소재 기업 중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대상으로 지난해 말 대비 29세 이하 청년 고용 증가율이 25% 이상인 기업이며 최소 증가 인원이 5명 이상 돼야 한다. 선정된 인증기업에겐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고용환경 개선 사업 1천만원 지원,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한도 증액 혜택 등의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M&G어패럴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고용 우수기업’ 3개 업체 중 유일한 패션업체로 올해 채용 인원 35명 모두가 29세 이하 청년층이다. 지난해 대비 청년 고용 증가율이 45% 성장해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용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재직자 교육지원, 우수사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G어패럴 최미선 대표는 “옷을 좋아해 시작한 일이 점점 커져 지금의 ㈜M&G어패럴로 성장” 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지역 사회와 청년 실업에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M&G어패럴은 2005년 써니쇼핑몰’(www.ssunny.co.kr)’을 시작으로 2009년 중국 진출, 2010년 ㈜M&G어패럴 벤처기업 인증, 2011년 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 패션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사진 출처: 써니 www.ssun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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