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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 ‘애기야 가자’를 말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해 “‘애기야 가자’ 대사를 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작가에게 대본을 받았을 때 ‘애기야 가자’ 문구를 보고 ‘이게 뭐지? 장난치는 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닭살스러운 대사를 어떻게 하나’ 걱정이 돼 주변 사람들에게 ‘애기야 가자’에 대한 의견을 수도 없이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신양이 밝히는 ‘애기야 가자’ 대사에 얽힌 이야기는 17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박신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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