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놀라운 시청률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5.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13.4%보다 1.6%P 상승한 수치.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원시밀림 파푸아 생존기가 방송됐다. 원정대 리키김, 광희, 노우진, 태미와 함께 먹을 것을 찾아 나선 김병만은 작살로 새우까지 잡는 등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그간 '정글의 법칙'은 아프리카 악어섬, 힘바족과의 공존 등 지구촌 오지를 찾아가 잠자리, 먹을거리를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달인' 김병만의 오지 생존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는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앞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병만. 사진 = SBS 방송 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